억대씨의 부동산 정보.
청약이 처음이십니까?
청약이 처음이라 가뜩이나 헷갈이는데 이번에 25만원 상향된 금액과 복잡한 청약 법으로 더욱 어떻게 선택하고 시작해야 할지 걱정이 되실겁니다.
주택 청약은 많은 분들이 내 집 마련을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과정입니다.
오늘은 청약을 왜 하는지, 청약 통장 만들기, 청약 홈 사용법, 청약 금액과 그리고 청약통장 관리까지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 목차
1. 청약을 왜 하려고 할까요? :
집을 사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일반 매매겠지요.
그런데도 왜 정부에서 청약이라는 것을 만들고 사람들은 청약을 하고 긴 시간동안 청약에 돈을 넣고 하는걸까요?
정부의 입장은 주택 가격 안정과 주거 안정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청약 제도를 활용해 분양가를 조정하고 있고 동시에 분양보증 제도를 통해서도 분양가를 통제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청약으로 분양 받은 집이 이후 몇 억원의 시세차익을 얻게 되면서 '로또'와 같은 상황이 되어, 오히려 과열을 더욱 부추기고 있습니다.
※ 아래 표는 각 사례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아파트들이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인해 높은 청약 경쟁률과 시세차익입니다.
사례 | 분양가(시세 대비) | 청약 경쟁률 | 시세 차익 기대 |
2019년 서울 강남 재건축 단지 | 5~6억 저렴 | 수만 명 청약 | 수억 원 |
2020년 동작구 흑석동 아파트 | 수억 원 저렴 | 수만 명 청약 | 수억 원 |
2021년 과천 지식정보타운 | 5억 이상 저렴 | 수십만 명 청약 | 수억 원 이상 |
2. 청약통장 만들기:
청약의 시작은 청약통장 만들기 입니다.
현재 청약통장은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기존의 청약예금, 청약부금, 청약 저축의 기존 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통합된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국민주택과 민영주택 모두 청약이 가능해진슈퍼통장이 되었습니다.
청약통장에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청약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됩니다. 가점은 청약 당첨 확률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단, 청약을 하고자 하는 아파트에 따라서 청약통장 관리방법이 다릅니다.
공공분양과 민간분양 알기 쉽게 이해하기 (Smart 생활법령 바로가기)
3. 청약통장 관리방법:
청약을 신청하려는 아파트 유형에 따라 청약통장 관리 방법이 다릅니다.
1) 민영주택의 경우:
민영주택에 청약 하려면 청약통장에 일정 기간이 지나고, 예치금이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이때 청약신청하기 전에 예치금은 한번에 큰 금액(몫돈)으로 넣어 기준을 맞출 수 있습니다.
2) 국민주택의 경우:
국민주택에 청약하려면 꾸준히 매달 일정금액을 저축하는 방식이 더 유리합니다.
한번에 큰 금액을 넣는 방법보다는 매달 꾸준히 입금하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즉, 매달 10만원~25만원까지 규칙적으로 입금하는 것이 청약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민영주택 청약은 예치금을 한 번에 맞추면 되고, 국민주택 청약은 꾸준히 일정 금액을 적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청약을 신청할때 가족(세대원)의 중요성과 기준:
청약은 본인 자격 뿐만 아니라 세대 전체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청약에 당첨된 후에도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부적격 판정을 받는데, 이 경우 대부분이 본인의 자격 기준 때문이 아니라 가족의 상황에 의해 발생합니다.
따라서 세대원의 기준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주택 소유(무주택자) 기준:
같은 세대에 속한 사람들(같은 주민등록등본에 있는 가족)까지 포함해서 무주택자 여부를 판단합니다.
가족 중 한명이라도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면 ,나도 유주택자로 간주 될 수 있습니다.
2) 부양 가족:
청약에서 부양가족을 고려할 때도 본인 뿐만 아니라 등본에 등록된 세대원 전체를 기준으로 합니다.
3) 소득 및 자산:
소득이나 자산 평가 역시 본인만이 아니라 세대원 전체를 대상으로 산정해야 합니다.
즉, 세대원 모두의 소득과 자산을 합산해서 펴가해야 합니다.
요약하면, 청약에서 중요한 것은 본인 뿐 아니라 세대 전체를 기준으로 평가된다는 점이며, 이에 따라 세대원의 기중르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기준 (뉴홈) 알아보기
5. 청약의 공급방식(주택 공급 방식: 일반공급 vs. 특별공급):
청약으로 주택의 공급방식은 일반공급과 특별공급으로 나누어집니다.
※ 아래는 청약의 공급 방식을 일반공급과 특별공급으로 나누어 정리한 표입니다.
특별공급, 우선공급, 일반공급 나에게 맞는 유형 알아보기 (Smart 생활법령 바로가기)
공급방식 | 특징 | 종류 |
일반공급 | 기본 조건(청약통장, 거주지역 등)만 충족하면 누구나 청약 가능. | 1순위와 2순위로 나뉘며, 일반적인 청약 절차를 따릅니다. |
특별공급 | 정책적,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특정 계층에게 특별 자격으로 제공. | 신혼부부 특별공급 생애 최초 특별공급 다자녀 가구 특별공급 노부모 부양자 특별공급 기관 추천 특별공급 |
요약하면, 일반공급은 기본 조건(청약통장, 거주지역 등)만 있으면 청약이 가능하지만, 특별공급은 특정 계층을 위해 만들어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6. 청약홈으로 신청하기:
청약홈은 청약 신청을 위한 공식 웹사이트입니다.
청약홈에 가입하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청약 신청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청약홈의 기능을 익히고, 자주 방문하여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7. 바뀌는 청약통장 내용:
8. 청약금액 10만원 보다 25만원 씩 더 유리:
매달 10만 원씩 주택청약에 넣고 있다면, 기본적으로 청약 통장 유지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25만 원으로 납입 금액을 늘리는 것은 몇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1) 10만 원 납입의 장점
물론, 10만 원 납입도 꾸준히 이어간다면 청약 신청 자격을 유지하는 데 문제가 없고, 부담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본인의 재정 상황에 맞춰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25만 원을 납입하는 것이 경쟁에서 더 유리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2) 25만 원 납입의 장점
월 25만 원씩 청약통장에 납입하는 것의 장점은 주택청약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청약통장은 청약통장 납입액을 통해 당첨 외에도 소득공제나 이자 혜택(최재 4.5%), 대출 등의 다양한 이점을 고려해 월 25만 원 납입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예금담보대출로 9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청약통장을 청약 외적인 부분에 장점이 많기때문에 장기간 청약통장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3) 예금담보대출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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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청약 관련 꿀팁:
1) 청약통장 관리 :
정기적으로 저축하고, 가점을 높이기 위해 최소한의 납입을 유지하세요.
2) 정보 수집 :
청약 관련 커뮤니티나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고, 다른 사람들의 경험담을 참고하세요.
3) 신청 전략 :
경쟁률이 낮은 단지를 선택하거나, 청약 가점이 높은 지역을 노리는 것이 좋습니다.
10. 끝 말:
청약통장은 언제까지 유지해야 할까요?
네 청약통장은 청약 신청 시까지 유지해야 하며, 일정 기간 이상 저축해야 가점이 부여됩니다.
그리고 청약 신청은 몇 번까지 가능한가요?
청약 신청은 여러 번 가능하지만, 각 단지마다 신청할 수 있는 횟수와 조건이 다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이 글에서는 청약을 왜 하는지, 청약 통장 만들기, 청약 홈 사용법, 청약 금액과 그리고 청약통장 관리까지 자세히 설명드렸습니다.
이렇게 청약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절차를 알아보았습니다. 청약은 처음이신 분들도 충분히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는 과정입니다.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부터 차근차근 준비해보세요!
2024.10.20 - [부동산 정보] - 주택청약저축 25만원 납입 장점과 다양한 혜택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