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의 부동산 정보.
세상에는 우리가 모르는 작은 부자되는 방법은 많다.
아무리 고금리에 물가 상승, 불안정한 고용 현장, 전쟁 등 다양한 사회적 변수가 난무해도 변화할려는 의지가 충만하다면 길은 있다.
돈도 인격이 있다.
돈의 가치를 소중히 여긴다면 돈은 자동으로 그쪽으로 따라간다.
그렇다고 의지만 가득차 행동한다면 실수는 분명 따른다. 의지가 90%가 준비되어 있다면 나머지는 공부를 해서 모은 정보를 돌다리처럼 두들겨 가면 전진해야 한다.
오늘은 '농지연금 (토지연금)'에 대해 이야기 해 보자.
1. 농지 연금 (토지연금):
토지연금의 정식명칭은 농지연금이다.
아마 편하고 입에 달라붙는 말이 토지연금이라서 그렇게 부르는 것 같다.
농지연금은 한마디로 역모기지 원리다.
주택 역모기지 처럼 은행에 주택을 담보로 넣고 주택의 가치를 기반으로 은행으로부터 일정한 현금을 연금형태로 지급을 받는다.
토지도 이런 형식으로 '자신이 농사 짓는 토지( 전, 답, 과수원)'를 은행에 담보로 맡기고 그 토지의 가치에 따라 결정된 연금 금액을 죽을 때까지 매월 받을 수 있다.
2. 자격 요건:
토지가 있어야 하고 토지는 5년 이상 농사를 짓고 있어야 한다.
자격나이는 만60세 이상부터 (기존에는 만 65세 해당)이며 토지의 가치에 따라 최대 300만원 받을 수 있다.
가입자가 사망거나 수급기간이 만료되면 담보했던 농지를 농지은행에서 매도하는 하는 형식으로 연금 채무를 상환해 정리하는 방식이다.
농지연금은 전액 정부 재정으로 지원하는 것이라 사기 등으로 불안해 하실 필요가 없다.
토지의 공시지가 6억원 이하면 재산세가 면제되고 / 6억원이 초과하더라도 초과분 만큼만 재산세 계산을 해 부과되니 걱정부터 하지 않기를 바란다.
시간이 지나 담보로 했던 땅의 가치가 너무 올랐을때는 원상 복귀도 가능하다.
시세가 올랐다면 관련 기관에 문의하시고 (받은 연금과 약간의 이자를 물리는 등의 절차 후 )다시! 원상 복귀 후 개발, 증여, 매도가 다시 가능하다.
하지만 농지연금의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다. 지자체와 농지은행 포털 사이트에 방문해서 장단점과 함께 행정상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직접 확인해 보셔 돌다리도 두들겨 건너가시길 바란다.
3. 경매 낙찰로 얻은 토지를 활용하자:
정부재정으로 운영되는 연금이라도 세상에 공짜가 없으니 정부 입장에서도 토지가 가치가 오르기 때문에 다 연금 속에 다 녹아 들어가 있어 미래 가치를 보는 것이다.
그렇다고 의심하고 부정적으로만 볼 필요가 없는것이 공부를 좀 하신 분은 알테지만 경매로 농지를 매입해서 감정가 만큼의 가치를 농지연금으로 수령하는 받는 방법이 있다.
토지 경매는 경쟁 입찰자가 적고 감정평가보다 싸게 매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면 3억짜리 토지를 1억 2천에 경매를 받는다고 가정하면
농지연금의 평가는 3억짜리 토지의 가치로 평가되어 내 연금을 받을 수 있으니 투자적인 면에서도 긍정적이다.
주의 할 점은 경매를 통해 매입한 토지는 2년 이라는 경작을 한 후 신청이 가능하다.
4. 빈 땅을 농지로 탈바꿈하는 요령:
도시에서 나고 자란 사람은 농사 소리만 들어도 어렵게 느껴진다.
하지만 여기 꿀팀이 있으니 겁먹지 말고 일단 읽어보자.
농사를 거창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땅에 나무 몇 그루 심어 두는 것도 괜찮고 주말 농장 형식도 좋다. 한번 씩 ~ 한번 씩 자신의 땅에 구경 삼아 오셔 땅에서 있는것 보시고 가셔도 무방하다.
어떤 분은 땅에 양봉 사업도 하시는데 핵심 포인트는 자기 땅에 뭔가를 키우거나 자라나게 하는게 포인트다.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이지만 분명 합법적인 방법이다.
5. 예상 농지 연금 계산:
농지은행 포털 사이트에서 농지연금의 신청과 예상 연금 수령액을 알 수 있다.
6. 끝 말:
도시에서만 평생 살아온 사람들에게 토지에 대한 경험이 전무하다.
경제적 자유화를 꿈꾸며 경매나 토지를 공부를 해보지만 일반적인 아파트나 주택과 다르게 어렵다.
용어도 어렵고 그냥 어렵다.
그래서 빨리 포기해서 다른 쪽으로 알아본다.
쉬운 투자는 남들도 쉽다.
과거 우리 부모세대때는 노후 대책 중 경제적 대비가 부족했던게 사실이다.
교육의 힘이 곧 자식의 힘이다 여기며 베이비 붐 세대의 자식들에게 비싼 대학공부를 시킨다고 허리가 휘셨다.
게다가 성장한 자녀 결혼까지 시키다 보니 정작 자신들의 노후는 준비 하지 못하셨다.
우리는 부모와 다르게 노후를 잘 준비했는가 확인해 보면 딱히 그렇지만도 아닐것이다.
농지연금은 정부가 노후생활 안정에위한 좋은 취지로 제도적 기반이 강화해 농업인에게 혜택을 준다니 한번 알아볼만 하다.
사실 농지연금이 두려운 것이 아니고 복잡하게 계산기 두드려가며 공부하는 것이 두려울 수도 있다.
아무 행동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는 것을 기억하고 오늘부터 한걸음씩...
오늘은 '농지연금'를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2024.08.19 - [분류 전체보기] - 세금 먹는 상속세 증여세 절세가 급선무 정부 개편안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