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의 부동산 정보.
10년전만 해도 사회생활을 몇년한 청년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종자돈을 마련한다면 지방의 아파트 갭투자가 베스트였습니다.
아파트는 실거주다 할수 있고 오르면 시세 차익도 생겨 최고의 투자길이었지만 지금은 높은 대출비에 엄격한 DSCR, 세계경제 난황과 물가지표 상승 등 어려운 조건으로 종자돈으로 투자할 만한 것이 없습니다.
오늘은 공시지가 1억미만 주택의 장점, 취득세, 양도세 그리고 종합부동산세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1. 1억원 미만 주택 장점:
사회 초년생이 3~4년간 열심히 모은다면 몇 천만 원의 종잣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그 돈으로 주식이나 코인에 투자할 수도 있겠죠.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갭 투자보다는 그 돈을 좀 더 길게 저축하면서 관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아니면 1억원 미만의 주택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입니다. (소규모 빈집 정보 조회)
공지시가 1억 원 미만의 주택은,
2020년 7월 10일을 기준으로 취득세가 12%까지 올랐기에 함부로 투자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지방 아파트 중 공시지가 1억 원 미만인 주택은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지방교육세와 농어촌특별세 등 1.1%의 세금만 내면 됩니다.
기존에 서울이나 도시에 집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지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측면도 분명히 있습니다.
2. 1억원 미만 주택 취득세::
원칙적으로 공시지가 1억 원 미만의 주택은 취득세가 없습니다.
1억 원을 초과하지 않으면, 아무리 많은 주택을 소유하더라도 취득세는 1.1%만 납부하면 됩니다.
오피스텔이나 상속으로 취득한 물건도 공시지가가 1억 원 이하라면 취득세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단, 재건축이나 재개발 등 정비 구역으로 지정될 경우는 예외가 있습니다.
3. 1억원 미만 주택 양도세:
양도소득세는 1억 원 미만의 주택이라도 주택 개수에 포함되므로 일반 과세 대상이 됩니다. (혹시 나오는게 피눈물? ㅠㅠ😅)
하지만 지방의 경우, 3억 원 이하 및 기준 시가 1억 원 미만인 주택은 중과세 대상(1년 내 중과세/3주택 중과세/양도세 적용여부 )에서 제외됩니다.
수도권과 광역시는 1세대가 2주택을 보유했을 경우에만 중과세가 면제됩니다.
또한 농어촌 건물이나 1가구 1주택자는 특례를 받을 수 있으며, 이는 강원도나 전라남북도 같은 도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 및 일부 광역시에도 적용됩니다.
자세한 내용을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전문가와 상담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주의) 분양권 같은 경우, 2021년 1월 1일 이후 이루어진 분양권 계약은 주택수에 포함됩니다.
이는 양도때 중과세에 영향을 미칩니다.(양도세 소득세율 표)
4. 1억원 미만 주택 종합 부동산세:
특히 종부세는 1세대 안의 개별 구성원은 개인별로 부과됩니다.
주의할 점은 집을 한 채 가지고 있다면 12억 원 미만이 비과세에 해당하지만, 두 채로 늘어나게 되면 9억 원이 넘을 때 세금이 부과되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단 공동 명의(국토부 부부공동명의 전자 신고방법)로 소유하고 있을 경우1세대 1주택으로 간주한다. 이때 세율은 주택가격이 기준이 됩니다.
만약 주택의 명의자가 개인이 아니라 법인이라면 법인과세 표준에 따라 달라집니다.
5. 끝 말:
오늘은 공시지가 1억미만 주택의 장점, 취득세, 양도세 그리고 종합부동산세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부동산 시장과 대출 관련 정책 변경이 많다. 특히 공시지가 1억 미만 주택수 계산과 세금에 대한 변화입니다.
주택 중개 유튜버들이 '1억 미만 주택, 주택 수 미포함' 같은 제목으로 영상을 올리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조회수도 상당히 높습니다.
아마 이미 주택을 소유한 사람들에게는 주택 수 미포함이라는 점이 마음을 흔들렸을 것입니다.
공시지가 1억 원 미만의 주택은 상대적으로 소액이기 때문에 진입 장벽이 낮고, 하락세의 리스크도 적은 편입니다. 또한, 경차와 같이 낮은 세율이 적용되므로 자본이 충분하지 않은 투자자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부동산의 가치는 주위 환경에 따라 다라집니다. 예를 들어 갑자기 길이 생기고, 주위에 개발이 되면 내 물건이 노다지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공시지가 1억원 미만 주택에 대한 상승의 기대도 적지 않습니다.
소액 투자도 중요한 투자입니다. 소액 투자라고 가볍게 여기다가는 자금이 묶이거나 예상치 못한 세금에 당황할 수 있습니다.
정부의 정책에 따라 칼날이 되어 부동산에 돈이 묶여버릴 수도 있습니다. 모든 투자는 경제 흐름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국토교통부, 뉴스 등의 정보를 매일 체크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