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씨의 부동산 정보.
국토교통부는 청약통장과 관련된 몇 가지 규제를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
사실 일반인이 느끼기에 청약 통장의 매력이 많이 떨어진다. 최근 분위기는 청약종합저축 계좌의 가입자 수가 줄어들고 있으며, 특히 젊은 층에서 해지율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유를 추측해보면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안좋고 청약을 통해 당첨될 가능성이 낮다고 느끼는데 또 그냥 두자니 이자율이 낮아 저축으로도 매력이 떨어지는 애물단지처럼 여기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정부 발표는 청약통장의 월 납입 한도를 25만 원으로 확대하는 등 다양한 제도 개편을 추진을 내용에 담고 있는데 특히 변화는 청약통장을 더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고, 기금의 안정성을 높이려는 취지를 담고있다.
오늘은 '바뀌는 청약통장을 살펴보고 새로운 납입금에 대한 납입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바뀌는 청약 통장 :
1) 청약 통장 납입 한도 변경:
기존 청약통장 납입은 매달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는 금액은 2만 원에서 50만 원 사이 이 범위 내에서 원하는 만큼 입금할 수 있다. 하지만 월 10만 원까지만 인정된다.
이 뜻은 매달 최대 10만원만 납입해도 공공분양주택에 당첨을 위해 청약에 인정받을 수 있다.
새로 적용 되는 규칙은 오는 9월부터 청약통장 25만원까지 납입인정액이 상향될 예정이며, 이는 41년 만에 바뀌는 변화이다.
2) 청약 통장 통합:
청약부금, 청약예금, 청약저축으로 나뉘던 청약통장이 앞으로는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통합된다.
기존 청약통장을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바꾸면, 기존에 쌓아놓은 납입 실적도 인정받을 수 있다.
3) 소득 공제 확대:
무주택 가구주가 연 소득 7천만 원 이하일 경우, 청약통장 납입액의 40%를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로 받을 수 있다.
최대 120만 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 바뀌는 납입 변경하는 방법:
※ 기존 청약통장 10만원 납입하던 사람 25만원 바뀌면 납입변경 하는 방법이다.
기존에 월 10만 원씩 자동이체를 설정해 놓았다면, 은행에 가서 자동이체 금액을 25만 원으로 변경해 달라고 하면 끝!
서류나 체크할 사항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은행의 창구 또는 인터넷 뱅킹 또는 모바일 뱅킹을 통해서도 자동이체 금액을 조정할 수 있다.
3. 상황별 전략은:
여유가 있지 않을 경우:
지금처럼 정기적으로 최소 금액( 2만원씩 )만 납입하면서 청약통장을 유지하다 민영주택 청약을 목표로 하시면 돼요.
나머지 필요한 예치금은 한번에 채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꾸준히 납입해 유지하다 여유자금이 생기면 납입액을 최대 이전 금액까지 높여 국민주택 청약을 준비하는 방법이 있어요.
단 주의할점: 일부지역에서는 최대인정금액까지 추후 별도 납입을 할 수 있지만 분납된 금액은 추가로 인정되지 않기도 합니다. 또한 미납 후 최대인정금액까지 납입하는 경우에도 납입 인정일이 지연되어 납인 횟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꼭 전문관에 확인이 필수입니다. |
여유자금이 있으신 경우:
매달 25만원 씩 납입해서 최대한 빠르게 청약 가점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5. 끝 말:
오늘은 '바뀌는 청약통장을 살펴보고 새로운 납입금에 대한 납입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국토부 발표는 청약통장의 납입금이 기존 1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올라가는게 가장 큰 핵심과 변화에요.
사실 서민의 입방에서 25만 원은 꽤 큰돈입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은 금액을 저축하여 공공 분양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 서민들은 상대적으로 불리해지는 것이 우려됩니다.
게다가 25만원 변경으로 청약 합격선을 높이는 결과로 특히 공공 분양 당첨의 기회가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사람들에게 집중돼 경쟁이 치열해질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본인 스스로가 재정상태와 목표하는 주택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전략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아가, 정부도 이런 상황을 방지하고 모든 사람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2024.09.07 - [분류 전체보기] - 정확한 부동산 시세 파악 노하우 시원하게 공개하기